페이팔 암호화폐 구매 한도 5배 인상, $100,000 설정
핀테크 1위 기업 페이팔이 기존 한도인 $20,000에서 5배 상향한 $100,000로 암호화폐 구매 한도를 5배 상향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함께 연간 구매 한도로 설정했던 $50,000는 폐지함으로써 암호화폐 매매에 있어 좀 더 유연성 있는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페이팔의 암호화폐 및 암호화, 디지털 통화 담당 부사장인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는 "이번 변경으로 우리 고객은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시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보유하게 된다."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페이팔의 암호화폐 구매 가능의 의의
페이팔은 2020년 10월, 핀테크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를 매수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였으며, 페이팔의 앱 중 하나인 모바일 결제 앱, Venmo에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 캐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페이팔이 미국 내에서 결제 시스템으로 자리잡은지는 이미 오래되었으며, Venmo는 국내 토스 혹은 카카오뱅크와 같이 MZ 세대에게 가장 매칭 되는 시스템으로 자리잡아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Venmo에서의 암호화폐 매수는 개개인의 매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셜 미디어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소셜 피드를 통해 친구들에게 암호화폐 매수 소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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