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11월 16일 보잉 '화물시장이 답'

주요 지수

다우존스 지수를 비롯한 주요 지수들 모두 0%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기술주들은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테슬라는 -1.94%를 기록하였습니다.
엔비디아도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과도하게 상향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IHS Markit의 부회장이자 원유 전문가라 불리는 Dan Yergin은 향후 공급 부족으로 이어져 큰 위기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일 메이저들이 충분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으며, 청정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 언급하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큰 이슈 없이 마찬가지로 횡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는 지난 수치인 83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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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UAE에서 열린 에너지 산업 포럼에서 알리안츠의 수석 경제 고문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오랜 입장 때문에 신뢰를 잃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소비자 물가 상승에 의해 저소득층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 상승하였고, 이는 1990년 12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영국 BP의 국장은 향후 수년간 석유와 가스가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견해는 대중적인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천연가스를 탈탄소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보잉의 한 임원이 화물 시장이 보잉이 바라보는 성장 포인트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미래의 777X 제트 여객기 화물 버전을 판매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공개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며, 기존 팬데믹 이전에는 여객기를 통해 운송되는 양이 대부분이었다면 전용 화물기로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에미레이트 항공의 반기 수입은 화물량이 39% 증가해 2019년도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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