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10월 7일 단기 부채 한도 연장 가능성

주요 지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가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단기 부채 한도 연장을 제안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적 압박이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을 멈추고 다우지수는 0.3%, S&P 500은 0.41%, 나스닥은 0.47% 각각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기술주로 애플은 0.63%, MS는 1.51%, 구글은 1.13%, 아마존은 1.27%, 테슬라는 0.28% 상승하였습니다.

원유는 2%대 하락을 기록하였음에도 80달러에 가깝게 유가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천연가스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유럽의 공급량을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최근 상승분을 반납하며 -9.47% 하락하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어제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7.92% 상승하면서, 55,000달러 이상을 기록하였고 이는 5개월 최고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디폴트에 대한 우려가 장기화되면서 달러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로써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디폴트 우려에 대한 걱정이 조금은 완화되면서 공포장 중에서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CNN 공포지수는 1주 전 28, 전일 기준 27로 동일한 모습이지만, 단기 부채 한도 연장 카드가 제시되면서 시장은 한 숨 돌리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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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미치 매코넬 상원 원내대표가 미국의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미국의 부채 한도를 단기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12월까지 민주당이 현재 지출 수준을 충당하기 위해 고정 달러 금액으로 긴급 부채 한도 연장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디폴트에 대한 우려에 대해 펜타곤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함께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군대가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되는 큰 일'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GM이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을 2배로 증가시킬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률 또한 12%~14%로 증대시킬 것이며, 데이터 중심적인 비즈니스를 지향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GM의 2020년도 영업이익률은 7.9%로, 이는 2019년도 영업이익률인 10.8%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한, GM은 내년 1월, 기존 픽업트럭 스테디셀러인 실버라도를 새로운 전기차로 변환하는 작업을 공개할 것이라 언급하면서, GMC 허머와 더불어 라인을 더 확대할 것임을 보였습니다.

구글의 엔지니어들이 무상으로 스웨덴의 신생 기업인 노르메이티브가 탄소배출량 계산 소프트웨어 데모 버전을 구축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탄소배출량 추적기는 변화하는 환경 규제와 강화되는 ESG 규제에 따라 기업의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는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청구서, 출장, 원자재 구매 등 기업이 간과할 수 있는 작은 항목부터 회계 시스템까지 분석해 종합적으로 데이터로 나타낸다고 합니다.

매출을 발생시키고 실질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인류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의의가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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