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지난주부터 지속되고 있는 횡보장을 이어가고 있는 흐름입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장중에 저점에서 상승했지만 -0.18% 하락세로 마감하였으며, S&P 500은 -0.16%, 나스닥 지수는 이런 추세를 물리치고 0.13%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원자재의 경우에도 상승하고 있던 천연가스가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금과 은, 구리는 각각 -2.35%, -3.81%, -2.96%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에 대한 CNN 공포 탐욕 지수는 38로 공포를 가리키고 있지만, 지난번 36에 비해 소폭 상승한 모습입니다.
주요 뉴스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지속해서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공급 부족, 특히 천연가스 공급 부족이 겨울 내내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료 또한 유럽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형태를 보입니다.
이로 인해서 이달 초, 영국은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오래된 석탄 발전소를 선택의 여지없이 가동하였으나, 정부의 탈탄소 방향성과 어긋나는 결정입니다.
지난 발표를 통해 영국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 2024년 10월까지 석탄 발전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소매 판매가 델타 변이 확산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대비 0.7% 증가한 수치를 보였습니다.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술집과 식당의 매출은 지난 1달 동안 변화가 없었으며, 오히려 개학으로 인한 쇼핑 활동이 증가하였습니다.
자동차 판매 부문은 -3.6% 감소했는데, 이는 GM 및 포드 등 주요 기업들의 반도체 공급 문제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원인입니다.
나머지 부문을 살펴보자면, 온라인 커머스는 5.3%, 가구 3.7%, 전자제품 -3.1%, 스포츠 용품 -2.7%를 기록했습니다.
실업자수는 1주일 전보다 20,000건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달 전과 비교한다면 4,250이 감소한 것으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총괄책임인 애덤 모세리는 SNS의 가치를 자동차 산업과 비교한 뒤,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죽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대체로 자동차는 파괴하는 것보다 세상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합니다. SNS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비평가들은 소셜미디어와는 달리 자동차 산업은 규제가 심한 산업이며 SNS와 비교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비교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인스타그램이 10대들에게 해롭다는 사실과 함께, 인스타그램 어린이 버전 출시를 염두에 두고 언급한 것입니다.
롤스로이스의 순수 전기 비행기가 영국에서 처녀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400 kW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지금까지 항공기용으로 만들어진 배터리팩 중 가장 전력 밀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의 탄소발자국은 상당한 수준이며, 2019년도 기준으로 전 세계 Co2 배출량의 약 2.8%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
스페이스X의 비전문 우주비행사를 태운 유인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플로리다의 나사 시설에서 Inspiration4 임무를 통해 민간인 승무원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시켜 인류 역사상 최초로 비전문 우주 비행사들로 구성된 발사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초의 흑인 여성 우주 비행사, 최연소 미국인 우주 비행, 최초의 개인 기업의 우주선이라는 타이틀을 달게 됩니다.
그들은 우주 궤도에서 3일을 보낸 뒤 돌아오게 되며, 플로리다 해안에 안착할 예정입니다.
# 이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미국주식 실시간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9월 18일 네 마녀의 날, 주요 지수 하락 (0) | 2021.09.18 |
---|---|
[미국주식 실시간 뉴스] 루시드 에어 500 마일 장벽 깨부수다 테슬라보다 무려 100 마일 이상 증가된 EPA 주행거리 (0) | 2021.09.17 |
[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9월 16일, 미국 호주 영국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쉽 결성 (2) | 2021.09.16 |
[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9월 15일 미국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 (2) | 2021.09.15 |
[미국주식 실시간 뉴스] 타코벨 30일 타코 구독 서비스 테스트 실시 (0) | 2021.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