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vs 포드 f150 라이트닝 vs GMC 허머 EV 승자는?
최근 미국 내에서 픽업트럭의 전기화에 대한 이슈가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도에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에서 출시하는 사이버트럭과 전통 강자 포드의 f150 라이트닝, FMC의 새로운 부활을 알리는 허머 EV의 싸움 구도가 더더욱 열광을 받고 있다.
과거 테슬라와 포드, GM 분석을 통해 미국에서의 픽업트럭 중요성을 알았고, 픽업트럭은 미국을 상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세 모델 중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모델은 GM의 허머 EV SUV로,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사전 예약도 성공리에 마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생각하던 픽업트럭의 가격대에서 한참을 벗어난 금액으로 선정되었기에 앞으로 출시될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라이트닝 픽업트럭이 훨씬 더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
주요 스펙 비교 분석
각각의 기준은 제조사의 최고 퍼포먼스 상황에서의 기록이지만, 결과적으로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주행가능 거리는 사이버트럭이 500+ 마일 (805 km), 포드의 f150 라이트닝이 300 마일 (483 km), GMC의 허머 EV 픽업트럭이 350+ 마일 (563 km)로 사이버트럭, 허머 EV, f150 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으로 구분되는 점으로는 토잉 캐파가 있는데, 이는 픽업트럭의 가장 주요한 능력인 차량 토크를 판단할 수 있는 좋은 스펙 비교 자료라 할 수 있다.
GMC 허머 EV는 비교 자료가 없지만,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라이트닝을 비교한다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14,000 파운드로 10,000 파운드인 f150 라이트닝을 압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가격대이다.
세 모델 모두 비슷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으로 2021, 2022년을 중점으로 생산에 돌입할 것이기에 가격대는 비슷하게 가져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마케팅적 현실일 것이다.
하지만 허머 EV SUV는 무려 $112,595로 가격이 책정되면서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비현실적인 픽업트럭 가격대에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포드 f150 라이트닝은 기존 픽업트럭보다는 높은 가격대이지만, 적정 가격대라 할 수 있는 $39,974로 수렴하면서 허머 EV보다 훨씬 나은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픽업트럭 및 전기차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와 분석을 원하시면 아래 글을 통해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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