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미 연준이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를 떠받들고 왔던 통화 부양책을 그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뒤, 미국 주식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 S&P 500은 0.95%, 나스닥 지수는 1.02%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하였고, 5일 만의 반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1.69%, MS가 1.28%, 구글이 0.9%, 아마존이 1.09%, 테슬라가 1.7% 상승하였던 반면, 페이스북은 아래 주요 뉴스에서 다룰 기사로 인해 -3.99% 하락하였습니다.
주요 원자재는 흐름을 유지하면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지수와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도 반등에 성공하였는데, 지수보다 훨씬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이면서, 비트코인이 3.54%, 이더리움이 5.94% 상승하였습니다.
이번 반등으로 인해 CNN 공포 탐욕 지수는 이틀 전 21에서 26까지 올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Fed의 발표로 인해 다시금 안정세 흐름을 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뉴스
연준이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고정하는 것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하고, 테이퍼링 시기는 명확히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다가올 수 있으며, 올해 경제 전망이 지난번 예상보다 악화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이 헝다 그룹에 대한 문제와 관련된 포지션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디지털 통화 실현 여부에 대해 아직 연구를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것이라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국가들이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에 무언가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요 관점은 '들어가는 비용과 위험을 능가하는 명확하고 실질적인 이점이 디지털 화폐를 사용함으로써 달성이 되는가'라고 추가로 언급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이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7일 평균 미국 COVID-19 사망자는 2,031명으로 3월 이후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텍사스와 플로리다에서 발생이 많았으며, 전국 평균의 1/3을 차지하는 정도입니다.
CDC 의하면, 미국 인구의 55%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기에 COVID-19 백신이 없었더라면, 결과는 더 나빠졌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이스북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가 사임하고, 하드웨어 부문 책임자가 후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최근 인스타그램의 10대 소녀들에게 정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과 페이스북에서 멕시코 마약 단체인 카르텔의 암살자를 모집하는 방법 등 자체적인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미디어를 통해 제기되었습니다.
하드웨어 부문 책임자가 후임자로 임명된 이유로는 최근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을 SNS 기업이 아닌, 메타버스 기업으로 방향성을 전환하면서, 오큘러스, 스마트 안경 등 하드웨어 우선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함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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