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한국이 추석 연휴인 지금 미국 시장은 지난 5월 12일 이후 최악의 지수 하락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우지수는 614 포인트나 하락한 -1,78%, S&P 500은 -1.70%, 나스닥 종합지수는 -2.19%를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종목을 보더라도 아마존 -3.08%, 테슬라 -3.86%, 애플 -2.14%, MS -1.86%, 구글 -1.48%, 페이스북 -2.47%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면하지 못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그동안 상승세를 유지해오던 원유와 천연가스도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WTI 원유에 대한 우려로 에너지 섹터도 커플링 되어 3%대 하락을 보여주어 S&P 500 섹터 중 가장 좋지 않은 실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암호화폐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도 이날 -8.11%를 기록하며, 암호화폐 시장 전체적으로 -10%대 급락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과 연계성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스테이블 코인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른 결과로 보입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가 극심한 공포인 21을 가리켰습니다.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공포지수가 20 이하로 내려갔던 적은 아래와 같이 2번뿐이며,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면 평소에 좋게 보고 있었던 기업들을 천천히 분할 매수할 적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요 뉴스
바이든 정부가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COVID-19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따라 영국, EU 등 해외여행 제한도 완화할 계획입니다.
11월 초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비시민권자는 출국 3일 이내에 백신 접종 증명서와 COVID-19 음성 검사서를 제시해야합니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가 이자수익형 상품 출시 계획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 코인 USDC에서 연간 4%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코인베이스 렌드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정확한 지침과 명확한 운영 방안을 SEC에 제공할 수 없었기에 내부적으로 이를 중단하였습니다.
이러한 결정으로 인해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하였습니다.
페이스북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이 수십억 명의 사용자 건강과 안전보다는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폭로한 후,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바이럴로 퍼지기 쉬운 논란의 소지가 많은 콘텐츠를 뉴스 피드에 표시되도록 하고, 10대 소녀들에게 발생하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무시하는 것에 대해 추가로 지적하였습니다.
페이스북은 기존의 다른 신문사나 언론사와는 달리 잘못된 거짓 정보가 퍼져나가더라도 그것에 대하여 사과의 태도를 보이거나, 책임을 지지 않기에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오고 있습니다.
화이자가 최근 바이오엔텍과 함께 5~11세 어린이 2,200명 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델타 변이가 급증하면서 새 학기가 시작되었기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10월 말이나 11월 초에 백신을 제공할 수 있으며, 16~25세를 대상으로 한 연구와 유사한 면역 반응을 보여주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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