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주요 지수는 이틀 연속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1.09%, S&P 500은 0.75%, 나스닥은 0.5%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요 섹터로는 소비자 사이클리컬 부문과 핀테크 부문이 약 3%대 상승을 보였습니다.
특히 소매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13.9% 증가, 지난달 대비 0.7% 증가해 -0.2%로 하락할 것이라고 말하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뒤엎었습니다.
또한, 공급망 병목 현상이 소매 산업의 회복을 약화시키기에 문제가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를 뛰어넘고 공급망 문제를 더 잘 극복했다고 평가받습니다.
유가는 80달러를 넘어서 IEA가 예상하고 있는 82달러도 넘은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천연가스는 -4.66%를 기록하며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입니다.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다음주부터 거래가 시작됩니다.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는 BITO라는 티커로 거래되며, 아직까지 공식 승인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갑작스러운 문제가 터지지 않는 이상 다음 주에 그대로 거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은 6.48% 상승하였고, 이더리움도 1.5% 상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주요 지수들이 전부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은 공포심리에서 벗어나 중립 포지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 전만해도 39에 머물러있던 수치는 금일 50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뉴스
미국의 바이든 정부가 11월 8일부로 여행 금지를 해제하며, 백신을 접종한 해외 방문객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 아메리칸 항공과 같은 대형 항공사들에게는 이제야 안도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포르쉐가 최근 인도량을 발표했는데, 그들의 전기차인 타이칸 모델이 올해 9월까지 911 스포츠카보다 더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타이칸은 28,640대, 911은 27,972대를 판매하였으며, 이는 고성능 스포츠카 구매자들도 이제 전기차에 대한 인식이 점차 뒤바뀌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영화 '빅 쇼트'의 주인공이자 미국의 거대 투자자 중 한 명인 마이클 버리가 더 이상 테슬라에 베팅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테슬라의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풋 옵션에 자신의 투자금을 투자했으며, 약 543M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더 이상 풋 포지션에 자신의 투자금을 베팅하지 않는다고 선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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