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12월 9일 비자 암호화폐 컨설팅 서비스 시작 발표

주요 지수

3일 연속으로 미국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걱정했던 것 보다는 덜 위협적이라는 소식에 따라 주요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했는데, 다우존스는 0.14%, S&P 500은 0.31%, 나스닥은 0.56% 상승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항공주와 카지노주도 크게 상승하였는데, 유나이티드 항공은 5%, 라스베거스 샌즈는 4% 상승하였습니다.

전일 오미크론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폭을 그렸던 유가는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까지 석유 수요에 대한 눈에 띄는 둔화는 없으며, 항공 부문에서도 좌석수는 미미한 수준으로 감소하였기에 원유 가격에 대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생산량은 가장 최근 주에 하루 1,170만 배럴로 증가했지만 주간 생산량 수치는 변동이 심했습니다.
OPEC+는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으로 인해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월 공급을 400,000배럴 늘리는 일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도 지난 토요일 급락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체 시장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전일 35를 기록했던 공포 지수는 39까지 올라선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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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 통화를 통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주둔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바이든은 NATO 가입을 거부하라는 푸틴의 요구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NATO 국가에 대한 공격은 NATO 가입국 모든 국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됩니다.

우크라이나는 NATO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이며 2002년부터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푸틴은 바이든에게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받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제안을 거부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사력 증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미군 파병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전에 NATO의 동쪽 확장을 직접적인 안보 위협으로 규정했으며 우크라이나가 동맹에 가입하면 러시아 국경에서 NATO 군대가 이동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NATO가 러시아 국경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고 30개국 동맹이 러시아와 인접한 국가에 군대를 건설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화이자의 3차 백신 추가 접종이 2회 접종에 비해 항체 보호를 25배 증가시킨다는 실험실 데이터가 나왔습니다.
이 데이터는 남아프리카 과학자들의 소규모 예비 실험실 연구에서 화이자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개인에게서 채취한 혈액 샘플에서 오미크론이 항체가 제공하는 보호를 상당히 회피했다는 사실을 발견한 후 나온 것입니다.

화이자 CEO는 오미크론과 백신에 대해 개인적으로 네 번째 백신 접종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예상보다 더 빨리 필요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CNBC의 짐 크레이머는 "우리는 1차 세계 대전 이후와 다르지 않은 경제 호황을 누리는 시기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경제 붐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경제가 얼마나 강한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하고, 고도로 돌연변이된 오미크론 변종과 같은 새로운 변이체가 비즈니스 활동을 폐쇄하거나 축소할지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비자가 그들의 고객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탐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문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융 기관, 소매업체 등 여러 분야에 대해 결제 프로세스부터 NFT까지 다양항 부분을 컨설팅하게 될 것이며, 현재 이미 이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으로는 미국의 은행인 UMB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비자는 이미 2020년 10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까지 회사는 암호화 연결 카드 체계를 통해 35억 달러의 디지털 통화 거래를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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