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종, 네덜란드, 덴마크, 호주 확인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주말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계속 퍼져나갔고, 네덜란드에서 13건, 덴마크와 호주에서 각각 2건이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국가가 여행 제한을 설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네덜란드 당국은 남아프리카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2편의 항공기에서 13건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현재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럴란드, 덴마크, 벨기에, 보츠와나, 이스라엘, 호주, 홍콩에서 발견되었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전 변종들보다 잠재적으로 더 전염성이 높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금요일 S&P 500은 연중 최악의 하루를 보였으며, -2.53%를 기록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유가 또한 배럴당 약 10달러 가량 폭락하며 마무리 하였고, WTI도 2020년도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마감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포 탐욕 지수는 아래와 같이 31로 급격하게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신 제조업체의 신속한 움직임
지난 금요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 모더나, J&J, 아스트라제네카가 변종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늦어도 2주 이내에 실험실 테스트를 통해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6주 이내에 mRNA 백신을 적응시킬 수 있으며, 100일 이내에 출하를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미 변종이 확인된 보츠나와 지역에서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고, 모더나는 더 높은 복용량을 포함해 오미크론에 대한 3가지 부스터 샷을 테스트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참고로 이번 달 사이언스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가 2월부터 10월까지 86%에서 4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더나의 백신은 89%에서 58%로 떨어졌고, J&J의 백신은 감염에 대한 효능이 86%에서 13%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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