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수
화요일 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면서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26% 상승하였으나,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0.1%, -0.56% 하락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월요일 종가 기준으로 S&P 500은 28% 상승하였고, 나스닥은 23% 상승하였습니다.
S&P 500 지수가 나스닥 지수를 넘은 것은 2011년과 2016년 2차례밖에 없으며, 가장 큰 원인은 2020년도에 엄청난 시가총액 증가를 보였던 줌, 펠로톤과 같은 기업들이 2021년에 들어와서는 각각 -45%. -76%를 기록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0년도에는 S&P 500이 16% 상승하였던 반면, 나스닥은 44% 상승했었습니다.
오미크론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WTI는 0.66%, 브렌트유는 0.62%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1월 4일 OPEC+ 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해당 회의에서 2월에 계획된 하루 400,000배럴의 생산 증가 계획을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매도세로 이어지면서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6.52%, 이더리움은 -6.22% 하락하였습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는 전일 56을 유지하며 횡보중입니다.
주요 뉴스
남아공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의 면역 반응은 델타에 대한 보호를 4배 이상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재감염을 차단하는 항체의 능력이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도 덜 심각한 것으로 판명되면 코비드 감염은 사회에 덜 파괴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으나, 이 연구는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았으며 심각성에 대한 현재 데이터는 예비적이기에 확실치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호주 또한 오미크론 변종 발병이 경제 재개를 방해하면서 화요일에 또 다른 기록적인 확진자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11,264명으로, 하루 전의 최고치를 다시 한번 넘어섰습니다.
호주의 국제 국경은 여전히 효과적으로 폐쇄되어 있지만 호주 국민은 호텔 검역 없이 돌아올 수 있으며 특정 숙련 노동자와 유학생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의 주가는 올해 거의 70% 상승하여 회사의 시가총액이 2조 달러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됨에 따라 구글의 광고 수익과 유튜브 지속 시간이 증가하였고, 유튜브는 미국 사용자들 사이에서 SNS 앱 중 가장 큰 성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21년 최고의 빅 테크 주식으로 입증되었으며, 그다음으로는 MS와 테슬라가 51%, 애플이 33%, 메타가 23%, 아마존이 5% 상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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