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12월 21일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 역대 세 번째 흥행 기록

주요 지수

오미크론 공포가 심화되면서 전체 장은 하방으로 향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23%, S&P 500은 -1.14%, 나스닥은 -1.24% 하락하였고,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 외에도 바이든 대통령의 Build Back Better 계획에 따른 추가 재정 부양책의 예상치 못한 보류에 의한 시장 불안정성도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럽과 미국에서 급증하는 오미크론 코로나바이러스 변종 사례가 확산을 막기 위한 새로운 규제 생성으로 인해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도 시장에 반영되면서 유가가 하락했습니다.
WTI는 70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브렌트유는 71.98달러를 보이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하락장의 낙폭이 컸기에 매도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는 전일 27에서 마감했지만, 시장의 하락으로 인해 25까지 내려가며 극심한 공포를 가리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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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니콜라, 로드타운 모터스, 패러데이 퓨처 등 전기차 스타트업은 바이든의 “Build Back Better” 계획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모두 7% 이상 하락했습니다.

Build Back Better에 따라 제안된 EV 인센티브에는 현재 플러그인 전기 자동차를 구매할 때 7,500달러의 세금 공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 배터리가 미국에서 제조된 경우 500달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인 오라클이 전자 의료 기록 회사 Cerner를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28.3B 달러에 해당하는 오라클 역대 최대 규모이며, 2022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거래는 오라클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수많은 건강 데이터를 가져옴으로써 의료 분야에서의 입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주말에 팬데믹 박스 오피스 기록을 깨고 253M 달러의 티켓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개봉작 중 최고 개봉작이자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높은 개봉 기록입니다.

EU 규제 당국이 “철저한 평가 후 EMA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는 백신에 대한 데이터가 강력하고 효능, 안전성 및 품질에 대한 EU 기준을 충족한다는 합의에 따라 결론을 내렸다”라고 언급하며, 노바백스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노바백스는 1월부터 EU의 27개 회원국에 백신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단백질 기반 백신이기에 다른 4가지 백신(Pfizer-BioNTech, Moderna, AstraZeneca, J&J)에 대한 대체 기술을 사용하므로 EU가 백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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