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12월 20일 킥스타터 웹3.0 전환 발표

주요 지수

지난 금요일, 주요 지수는 하락으로 마감하였고, 코로나 변이에 대한 우려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었던 금요일, 다우존스는 -1.48%, S&P 500은 -1.03%, 나스닥은 -0.07% 하락하였고, 급등락을 반복하던 나스닥은 한 주간 누적 -2.9%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은 크리스마스 연휴로 장이 열리지 않을 예정입니다.

나스닥 한 주간 기록

원유 가격도 오미크론 확산이 빠르게 이어지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였고, 이를 통해 WTI는 -2.89%를 기록한 70.29 달러에, 브렌트유는 -2% 하락한 73.52 달러에 달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해 코넬 대학의 국제 무역 정책 수석 교수인 에스와르 프라사드 교수가 "비트코인 자체는 그렇게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 사용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실제 비트코인의 탄소 발자국은 뉴질랜드 전체보다 크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암호화폐 중 일부는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효율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금요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장이 하락하면서 CNN 공포 탐욕 지수도 26을 가리키게 되어 다시 극심한 공포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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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크라우드 펀딩 웹사이트인 킥스타터는 전체 플랫폼을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웹3.0으로 알려진 기술의 움직임 중 일부입니다.
그들은 탄소 발자국이 거의 없는 암호화 결제 플랫폼, 셀로(Celo)를 사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웹3.0 기술은 아직까지는 모호한 개념이지만, 대부분은 이것을 암호화폐의 이면에 있는 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분산형 인터넷 버전이라 설명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아마존, 애플, 구글, 메타와 같은 소수 대형 인터넷 기업에 의해 통제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오미크론 변종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중순까지 극단적인 폐쇄 명령을 내렸습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상점과 바, 레스토랑은 1월 14일까지 문을 닫게 되며, 학교와 대학도 마찬가지로 1월 9일까지 문을 닫을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추가적으로 4명의 방문객이 허용되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제외하고는 2명의 방문객만을 허용하게 됩니다.

네덜란드뿐만 아니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은 여행 제한을 강화했으며, 파리는 새해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등 유럽 전역에서는 다시 봉쇄령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WHO에 의하면, 현재 89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전염은 1.5~3일마다 2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또한, 화요일에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발표를 하며 새로운 조치에 대해 언급할 예정입니다.

중국의 전기차 기업인 니오가 두 번째 전기 세단 ET5가 2022년 9월에 인도 예정이라고 니오 데이 행사에서 밝혔습니다.
자동차용 맞춤형 AR 안경도 발표하면서 차내 화면의 필요성을 줄이는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니오는 또한,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에 진출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2025년까지 2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화이자 경영진은 최근 코로나가 2024년까지 풍토병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고, 독감과 같이 예방접종을 통해 보호되는 질병이 될 것임을 의미하며, 내년 또는 2년 동안 일부 지역은 풍토병 모델로 전환하고 다른 지역은 팬데믹 모드를 계속할 것이라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각국이 연간 재접종을 우선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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