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마감시황] 2021년 12월 17일 GM 크루즈 CEO 사임

주요 지수

목요일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들이 대폭 하락하면서 시장 평균을 깎았습니다.
다우존스는 -0.08%, S&P 500은 -0.87%, 나스닥은 -2.47%를 기록하였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9월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는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하고 7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정유공장에서 공급되는 제품이 하루 2,320만 배럴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국 원유 재고가 460만 배럴 하락했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수치입니다.

연준 발표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잠깐 급등했지만, 다시 소폭 조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NN 공포 탐욕 지수는 주요 지수가 하락함에 따라 소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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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바이든 정부가 인권 침해와 뇌를 통제하는 무기 개발 혐의를 기반으로 34개의 중국 기업 및 연구 기관에 무역 제한을 설정했습니다.

인권 침해를 기반으로 제재를 발표한 기업은 Cloudwalk Technology, Dawning Information Industry, Leon Technology Company, Megvii Technology, Netposa Technologies, SZ DJI Technology, Xiamen Meiya Pico Information, Yitu입니다.

12월 초 미 정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을 발표하기도 했죠.

리비안이 전기차 예약이 11월 집계 대비 28% 증가한 71,000 대에 달하자 5B 규모의 새 공장을 건설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7,5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분석가는 리비안이 최소한 2025년까지 영업 이익을 내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2023년까지 약 8B 달러의 자본 지출이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 실무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Practices)는 만장일치로 존슨 앤 존슨 백신보다 화이자와 모더나를 추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상황으로 접종을 승인한 이후 1700만 회 이상의 J&J 도즈를 투여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특히 뉴욕시와 뉴저지에서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12월 12일 코로나 검사 양성률은 3일 전 3.9%에서 7.8%로 급상승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영국에서도 88,376명의 새로운 감염자를 보고했는데, 이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높았고 수요일 이후 약 10,000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GM의 자율주행 부문인 크루즈의 CEO 댄 암만이 회사를 떠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2030년까지 최소 100만 대의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을 수립했던 사람이기에 시장은 이 결정에 의문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크루즈의 사장이자 CTO인 Kyle Vogt가 임시 CEO로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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